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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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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포일시 |
2021. 8. 4.(수) / 총 2매(본문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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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부서 |
국제항공과 |
담당자 |
∙과장 김홍락, 사무관 황성필, 주무관 이혜신 ∙☎ (044) 201-4211, 4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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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일 시 |
즉시 보도 가능합니다. |
인천 - 울란바타르 하늘길 넓어진다.
- 8.2~3일 한-몽골 항공회담 개최…'22년도부터
성수기 주9회 추가운항으로 주5,000석까지 확대 -
□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8.2~3일 인천에서 한-몽골 간 항공회담을 개최하여 인천-울란바타르 노선에 대해 여객 직항 항공편 공급력 증대를 합의하는 MOU(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 그간 몽골은 우리 국민들이 많이 찾은 여행지 중 하나로, 인천-울란바타르 노선은 한 해 양국 간 항공 여객수가 40여만명(’19년 기준)*에 달하였고, 최근 연평균 6.8%(’15~’19)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는 노선이었다.
* 수송실적(탑승률) : ’15년 30.0만여명(81.9%) → ’16년 30.7만여명(82.9%) →
’17년 33.9만여명(87.6%) → ’18년 36.4만여명(86.8%) → ‘19년 39.2만여명(83.3%)
ㅇ 기존 대한항공이 단독 운항하였던 해당 노선은 ’19.1월 한-몽골 항공회담을 통해 아시아나항공까지 운항*할 수 있도록 하여 경쟁체제로 전환하였으나,
* ’19.7월 이후 대한항공 주6회, 아시아나항공 주3회 운항(코로나 확산으로 중단 중)
ㅇ 그럼에도 성수기에는 탑승률이 90%* 달하여, 항공권 가격이 높고 만성적인 항공권 부족이 발생하는 등 양국 국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 ’19년 연중 평균탑승률 84%, 성수기(5~9월) 89% (국적 항공사 기준)
□ 이번 항공회담을 통해 양국은 인천-울란바타르 노선에 대해 기존에 국가별 주당 2,500석으로 제한되어 있던 항공 공급력을 ‘22년도부터 성수기(6~9월)에 한해 국가별 주당 5,000석*으로 대폭 증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