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균기자 purinakj@hanmail.net 입력 2025/10/28 17:02수정 2025.10.2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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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버항공교육원이 항공운항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고등학교 및 대학 졸업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항공운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프레버항공교육원이 항공운항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고등학교 및 대학 졸업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항공운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원자의 학력과 진로 방향에 따라 고졸 과정과 대졸 과정으로 나뉘며, 미국의 주요 항공대학 및 비행학교와 연계해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한다.
프레버항공교육원은 미국 연방항공청(FAA) 인증 항공대학인 와이만 항공대학(Wayman College of Aeronautics), 엠브리리들 항공대학교(Embry-Riddle Aeronautical University), 플로리다 메모리얼 대학교(Florida Memorial University) 등과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고졸자는 와이만 항공대학의 2년제 항공운항 전문학사 과정에 입학해 학점을 이수하고 비행시간을 확보한 뒤, 엠브리리들대학이나 FMU로 편입해 학사학위와 함께 비행교관 자격증(CFI, CFII)을 취득할 수 있다. 재학 중 약 1,500시간의 비행 경험을 쌓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고졸자를 위한 별도 트랙으로는 L3(Acron Aviation Academy), Wayman Flight School, Paris 비행학교 등이 운영하는 국제 비행과정이 있다. 해당 과정에서는 PPL(자가용 조종사), IR(계기비행), CPL(사업용 조종사), CFI·CFII(비행교관) 자격증을 단계별로 취득하면서, 미국 경영대학 학사학위 과정을 병행할 수 있다. 비행 자격과 학위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이중 트랙 프로그램으로, 총 교육 기간은 약 2년 6개월이다.
한편 국내 대학을 이미 졸업한 지원자는 학위 인정 절차를 거쳐 12~18개월의 단기 비행 전문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해당 과정에서는 집중 비행훈련을 통해 총 1,200~1,500시간의 비행시간을 확보하고, FAA 상업조종사(CPL) 및 비행교관(CFI)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이는 미국 항공사 및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취업을 준비하는 지원자들에게 실질적인 경쟁력을 제공한다.
프레버항공교육원은 현재 고졸자를 위한 미국 항공대학 여름학기(5월) 및 비행학교 과정, 대졸자를 위한 단기 비행훈련 프로그램의 학생을 모집 중이다. 수시 1차 모집은 2025년 10월 27일부터 11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미국 현지 항공교육기관에서 훈련을 이수한 뒤, 비행시간과 자격 수준에 따라 미국 및 국내 주요 항공사뿐 아니라 동남아 항공사 부기장(Cadet First Officer) 과정에도 지원할 수 있다.
프레버항공교육원 관계자는 “학생의 학력과 목표에 맞춘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통해 단순한 비행훈련을 넘어 글로벌 항공조종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이 진행 중인 만큼, 해외 항공운항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최적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입학 및 상담은 프레버항공교육원 공식 홈페이지 또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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